용화사(청주)

  •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565(사직동,용화사)
  • 전화 : 043-275-0516

자비로움의 도량

용화사(청주) 1992년 국립청주박물관이 옛 절터인 이곳 용화사 부근에서 발굴한 청동반자의 명문 판독 결과, 고려 후기의 큰 사찰이던 사뇌사(思惱寺)라 밝혀짐으로써 용화사가 무구한 역사의 고찰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사뇌사는 신라 말이나 고려시대 초에 창건된 대찰로 일부 학계에서는 몽고의 4차 침입 때 유물들이 매몰됐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일설에는 삼국통일의 의지가 태동하던 선덕여왕 대에 미륵불 7본존을 중심으로 70칸 규모의 사찰로 창건되어 신라 화랑들의 심신 단련과 군사들의 충성을 맹세하는 도량으로 활용되기도 하다가 이후 여러 차례의 병화(兵火)로 법당은 소실되었으며, 미륵불은 대홍수로 무심천에 묻혔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용화사의 사적(1933년 10월에 기록한 법당 상량문)에 의하면 조선 광무 6년(1902) 3월 14일 고종의 후궁인 엄비(嚴妃)의 명에 의해 청주 지주 이희복이 창건했습니다. 이에 관련한 전설을 소개하자면, 엄비는 1901년 어느 날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천지가 요동하는 소리에 놀라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때 오색영롱한 무지개가 피어오르면서 미륵이 일곱 선녀의 부축을 받고 나타나 ‘우리가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으니 큰절을 지어 우리를 구해달라’고 간청하며, 이와 같은 사정을 청주군 지주에게 물어보라 말한 뒤 서쪽 하늘로 사라졌습니다.

이에 엄비는 고종에게 고하여 청주군 지주에게 어명을 내리고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같은 시각 청주군 지주 이희복도 똑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3일 후 어명을 받은 이희복은 자신의 꿈이 엄비의 꿈과 일치한 것을 알고 필시 무슨 사연이 있으리라 생각해 사람들을 서쪽으로 보냈습니다. 그 곳에 가니 큰 늪이 있었는데, 늪의 물을 퍼내고 보니 칠존의 석불이 묻혀 있었습니다.

그 일이 어명과 부합되는 일이라 상고하니 엄비는 너무나 신기하고 기뻐서 내탕금을 내려 그곳을 정비, 사찰을 짓고, 일곱 부처를 안치토록 했습니다. 이에 이희복은 상당산성 안에 있던 보국사(輔國寺)를 이곳으로 옮기고 용화사(龍華寺)라 했습니다.

용화사라고 한 것은 미륵불이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성불하고 설법도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용화사 창건 당시 사찰 규모는 미륵전 15칸, 산신각 칠성각 3칸, 설교전 15칸, 행랑 4칸의 비교적 큰 규모였습니다.

이후 1935년 화재로 불타버리자 김원근(金元根) 거사가 당시 충북도청 부속건물인 선화당(宣化堂)을 매입, 이곳에 옮겨 법당 등으로 사용하게 하였습니다. 6·25전쟁 때 법당이 완전히 소실되는 바람에 칠존 석불도 노천에 방치되었다가 1972년 비구니 오동림(吳東林)과 신도들이 콘크리트 법당인 미륵보전을 새로 지어 안치했습니다. 1976년 12월 2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후 조각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1989년 4월10일 보물 제985호로 승격됐습니다. 이들 석불상군은 월탄스님이 목조건물인 용화보전 불사를 1995년 준공해 이곳에 봉안해 오고 있으며 2007년 5월 용화보전 보현보살 석불을 봉안, 2007년 8월부터 극락전 신축 불사 중에 있습니다.

청주의 중심 도량인 용화사는 수행과 포교의 구심점으로 신행단체를 개편하여 활성화하고 청주 시민의 참여와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내 사찰 중 가장 먼저 충북 불교대학을 개설, 동문회 활성화 그 외 많은 산하단체를 설립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도 심속의 열린 도량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오시는 길




[용화사(청주)] 템플스테이

  • 당일형

    [용화사(청주)] 이뭣꼬!(데일리)

    충북, 2020-11-03~2020-12-29

    수행자의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의 특성상, 취침 시 대방(大房)으로 타인과 함께 배정되실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 신청하실 경우 최대한 가족만의 공간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접수 순서 또는 사찰의 여건에 따라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양해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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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형

    [용화사(청주)] 생활 참선

    충북, 2020-10-31~2020-12-24

    수행자의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의 특성상, 취침 시 대방(大房)으로 타인과 함께 배정되실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 신청하실 경우 최대한 가족만의 공간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접수 순서 또는 사찰 여건에 따라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양해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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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화사(청주)] 스님과의 차담!

    충북, 2020-10-30~2020-11-30

    삶의 방향을 잃었거나, 지치고 힘들거나, 스트레스로 재충전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스한 차 한잔 나누며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는 1:1 맞춤형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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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화사(청주)] 마음 비우기

    충북, 2020-10-30~2020-11-30

    낙서가 되어있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잘 보이지 않듯이 우리의 마음에 욕심, 화, 나라는 실체감이 비워지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행복을 그릴 수 없습니다. 헛된 나를 비우고 참된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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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화사(청주)] 관계 행복하기

    충북, 2020-10-30~2020-11-30

    인간관계는 모르면 복잡하지만 알면 간단합니다.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내마음을 표현하고 상대방 마음을 받아주는 마음나누기를 통해서 주변 사람들과 관계의 행복도를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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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화사(청주)] 알아차리기

    충북, 2020-10-30~2020-12-28

    우리의 삶은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코로 냄새 맡거나, 혀로 맛보거나, 피부로 접촉하거나, 머리로 생각하는 과정입니다. 이 때 알아차림이 있으면 명상입니다. 차명상, 걷기명상, 호흡명상, 절명상 등을 통해 알아차림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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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화사(청주)] 불교문화체험

    충북, 2020-10-30~2020-12-31

    일곱 석불 부처님이 계시는 용화사 사찰안내도 받고 타종체험, 다도체험, 연꽃등 만들기, 108배 염주만들기,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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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화사(청주)] 지금행복하기

    충북, 2020-10-30~2020-11-30

    내가 원하는것이 이루어져야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원하는것이 다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가지고있는 행복을 확인하기만 하면 누구나 9천조 부자가 됩니다. 도구와 동영상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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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형

    [용화사(청주)] 2020 치유와 힐링

    충북, 2020-10-31~2020-11-29

    코로나 19 극복및 심신치유와 힐링을 위한 공익형 템플스테이입니다.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있게 자신을 돌아보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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